취업률 충청권 1위, 이제는 전국1위를 목표로

취업창업과 이금호

우리 대학이 2019년 고등교육취업률통계조사에서 취업률 통계 77.7%로 대전․세종․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하여 취업률 최상위 대학임을 확인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발표한 우리 대학의 취업률 77.7%는 전국 대학평균 취업률 71.1%, 충북지역 평균취업률 71.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전국 1,000명 이상의 졸업자를 배출한 75개 전국 전문대학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치위생과, 창업경영과, 정보통신부사관과, 건설정보부사관과가 9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이밖에도 바이오생명제약과를 비롯하여 간호학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작업치료과, 토목과, 의료재활과학과, 방사선과, 치기공과, 반도체전자과, 임상병리과 등이 80%이상을 달성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취업자 중 50.7%에 해당하는 졸업생들이 300명이상의 기업에 취업하여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하였으며, 대기업 취업률 에서도 전국 11.4%보다 4%나 높은 15.4%를 기록하여 작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대기업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을 진행한 후 약정기업에 취업하는 사회맞춤형사업(LINC+)을 통해 750여개가 넘는 가족회사와 협약으로 이어져 재학생 현장실습을 지원하며 산업체 인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취업자 현장적응을 돕는 각종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우리 대학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체에서 꼭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 및 학과 맞춤형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노력들이 높은 취업률로 나타나고 있으며 충청권 취업률 1위를 넘어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