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안전보건센터,
실전 ‘안전·보건’ 교육, 우리 대학만의 특화 전략
- 안전보건교육센터,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리더 양성에 기여

김기원 과장(언론지원과)

우리 대학은 안전보건교육센터를 운영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안전보건교육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의식 개선과 실용적인 안전관리 능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수료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교육센터 수업 중 BLS(심폐소생술)는 모든 재학생의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출발해 수서로 향하던 SRT열차 안에서 뇌전증세를 보이며 바닥에 쓰러진 승객을 응급 처치로 선행을 한 강소형학생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 2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

강소형학생은 “학과 수업 뿐 아니라 교육센터에서 배운 내용이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서의 배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붕기 센터장은 “교육센터에서는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감염 예방을 위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스마트 안전보건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