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필(학생과)
내년으로 제 28대를 맞는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가 11월 5일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되었다. 이날 선거에는 단일 후보로 출마한 회장 최태현(응급구조과), 부회장 박지윤(응급구조과), 정인수(창업경영과)가 당선 되었다. 내년도 우리 대학 학생을 대표할 28대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의 당선 소감을 소개한다. 선거에서 사용한 슬로건처럼 청렴하고, 노력하는 28대 총학생회가 되도록 우리 학생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바란다.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8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응급구조과 최태현입니다. 우선 제가 총학생회장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총학생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청풍명월’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저희가 이번 선거에서 슬로건으로 사용한 사자성어입니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의미로 결백하고 온건함을 뜻합니다. 저희는 이 슬로건을 항상 마음에 새겨두고 실천하여 청렴한 총학생회가 되겠음을 전달하고자 슬로건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번 선거를 통해 내세웠던 공약들을 꼭 지켜내고 이뤄내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소통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갈등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대학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교류하며 두 귀로 듣고 두 발로 뛰어다니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개선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28대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당선된 박지윤입니다. 먼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총학생 부회장의 위치에서 1년 동안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지해 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부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총학생회를 운영하면서 학우분들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저희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내걸었던 슬로건인 청풍명월이라는 말에 부끄럽지 않도록 결백하고 책임감있는 총학생회를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우분들의 대표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학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제28대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8대 총학생회장 선거 부회장에 당선된 정인수입니다. 제가 부회장이라는 이런 큰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여러분들의 믿음과 정성어린 한 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믿음에 빗나가지 않게 열심히 뛰겠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믿고 밀어주신 학우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보여주신 정성만큼 이제는 제가 여러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부회장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우여러분이 되어주시기 바라며 그러한 학우님들이 될 수 있도록 부회장인 저 또한 여러분 속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저 정인수를 찾아주십시오. 최선을 다하여 학우님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저에게 일을 시켜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