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CHSU 사랑의 행복장터' 개최

입시홍보과 김지연 계장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재학생의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예절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HSU 사랑의 행복장터' 바자회를 지난해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교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승호 총장을 비롯하여 총학생회 및 재학생, 교직원이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 받은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용암점)에 기부한다.

신일환 총학생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만 모여진 기증 물품들이 재순환과 나눔의 실천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되었으며, 지난 연탄 배달봉사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2021년이 앞으로 많이 기억을 남기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승호 총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재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수익금을 사용하겠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