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나눔 인재양성 봉사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과 김병춘 계장

우리 대학 LINC+사업단(단장 박남석)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이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인재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6월 25일 청주 예심복지재단 예심하우스에서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INC+사업은 협약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은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외식품 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호텔제과음료과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비롯한 23개 협약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LINC+ 협약반이다.

이번 지역봉사 프로그램에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20여명의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 학생들과 협약기업인 스티즈커피로스터스가 함께 예심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고, 복지재단 장애인들의 제과제빵음료 분야 직업관 형성을 위해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제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며 전공에 대하여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호텔제과음료과 이상규 학과장은 “협약기업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적성과 현실에 맞는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여 건전한 취업마인드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분야에 대한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