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전국 2위 달성, 유지취업률 전국 1위

취업창업과 이금호 계장

우리대학이 2021년 고등교육기관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9.2%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개교 이래 초고의 취업률을 기록하여 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2위, 충북권 전문대학 취업률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취업률 79.2%는 전례 없는 COVID19의 펜더믹 상황으로 얼어붙은 취업상황으로 인해 고등교육기관 전체의 취업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취업률 76.9%대비 2.3%p 상승한 수치이며 전문대학 전체 취업률 68.7%에 비해 10.5%p 높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취업률 에서도 전문대학 평균취업률 보다 월등히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치위생과, 기술부사관(공간정보전공)이 90.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으며 간호학과, 바이오생명제약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창업경영과 등의 학과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유지취업률에서도 81.3%로 전문대학 평균 76.2%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일정기간 동안 취업한 직장에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업을 시켜 취업률을 부풀리는 편법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유지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안정된 직장에 취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의 원인은 학과별 차별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충청북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 진행 후 약정기업에 취업하는 `사회맞춤형사업(LINC+)`, 그리고 900여개가 넘는 가족회사로의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과 산업체 인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취업자 현장적응을 돕는 각종 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등이 높은 취업률 달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된다.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COVID19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한 원동력은 학생 맞춤형 각종 취업역량교육, 지역 산·학·관 협업을 통한 양질의 취업처 발굴, 그리고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의 대학 비전을 이루기 위한 전체 교직원의 단합된 노력 등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이룬 성과로 앞으로 최고의 취업명문 전문대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