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화재복구 성금기탁

학생과 변영필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돌봄과 나눔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재학생1명 당 1장의 연탄 기부, 사랑의 행복장터 바자회, 소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화재복구 성금기탁을 지난 1월 13일에 진행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달 9일 소나무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이 화재 발생으로 전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미래 지역리더의 역할을 담당할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재학생들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더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화재복구 성금기탁 행사는 송승호 총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한 사랑의 행복장터 바자회 수익금과 총학생회를 통한 재학생이 모아준 성금을 합하여 소나무지역아동센터에 화재복구 성금으로 기탁되었다.

김준성(호텔제과음료과) 총학생회장은 “충북보과대 재학생의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우며,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창의, 품성,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이 적극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